대낮에 음란행위 회사원 ‘바바리맨’

대낮에 음란행위 회사원 ‘바바리맨’

입력 2015-07-31 17:23
업데이트 2015-07-31 17: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초등학교 주변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속칭 ‘바바리맨’이 고등학생 2명에게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10분께 봉암동 한 초등학교 뒷골목에서 지나가던 여성에게 음란행위를 하던 김모(34)씨를 지나가던 학생 2명이 잡았다고 31일 밝혔다.

사건 당시 학생들은 자신들을 발견하고 달아나는 김 씨를 끝까지 쫓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불구속 입건됐으며, 학생들은 상장과 신고 보상금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나가는 여성을 보자 충동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