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참된 정치 교두보는 호남”

정의당 “참된 정치 교두보는 호남”

입력 2016-02-03 11:38
업데이트 2016-02-03 11: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의당 호남지역선거대책본부는 3일 “정의당을 지렛대로 민주주의 회복과 제대로 된 민생을 살리는 참된 정치의 교두보를 호남에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호남대책본부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이든 국민의당이든 그 안에 몸담은 호남정치인들은 이미 기득권 세력이 된 지 오래”라며 기득권 정치, 낡은 정치, 짜깁기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국민의 이익을 위해 싸우고 가치와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 있다면 연대의 문도 열어놓겠다”며 야권연대 가능성도 내비쳤다.

정의당은 목포에서 서기호 국회의원이 출마하는 등 전남·전북·광주 등 호남지역에서 총 10여명의 후보를 낼 계획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