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5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제주 해상서 5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입력 2016-03-12 10:04
업데이트 2016-03-12 10: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제주 해상에서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2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15분께 제주 우도 남동쪽 93㎞ 해상에서 조업하던 연승어선 N호(29t·서귀포 선적)에서 선원 강모(51)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사고 지점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강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추후 N호가 입항하면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