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말유세…전북서 김종인·안철수 표심잡기 경쟁

첫 주말유세…전북서 김종인·안철수 표심잡기 경쟁

입력 2016-04-02 10:46
업데이트 2016-04-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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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후 첫 주말인 2일 전북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찾아 후보자들과 함께 유세전을 펼쳤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제시내 부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김제·완주의 김춘진 후보의 선거지원 유세를 했다.

김 대표는 정권교체와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제1야당 후보를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각 후보들도 시내 중심가 등을 누비벼 유권자들을 만나 인물론과 지역발전론을 내세우며 한 표를 호소했다.

안철수 대표도 오전 9시부터 김제시내 전통시장을 돌며 김종회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한 후 전주 모래내시장 상가로 옮겨 유세를 했다.

유세에는 김관영, 유성엽, 정동영, 임정엽 등 후보들이 함께 했다.

안 대표는 “싸움질만으로 나라를 추락시킨 여당과 제1야당 대신 새 민생정치를 실천할 국민의당 후보를 찍어달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오후에는 익산 벚꽃축제장과 이한수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다.

새누리당 후보들도 선거구의 주요지점 등을 돌며 지역을 확실히 발전시킬 힘 있는 여당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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