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 문 열어…가상공간에서 업무

대구에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 문 열어…가상공간에서 업무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05 20:22
업데이트 2023-04-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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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 조달청은 5일 대구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열었다.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는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도록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 클라우드 기반의 국가 정보화 정책 지원 ▲ 클라우드 선도사업의 발굴·지원 ▲ 클라우드 서비스 유통체계(클라우드 스토어) 운영 및 조달청 협력을 통한 클라우드 조달체계 확립 ▲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오픈 파스) 개발·보급 ▲ 공공 클라우드 테스트베드(시험장) 시험·운영 ▲ 클라우드 이용자 콜센터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란 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 등 각종 정보기술(IT) 자원을 네트워크로 연결된 가상공간에서 끌어와 쓰는 것을 의미한다.

개소식에는 송희준 정부 3.0추진위원회 위원장, 최재유 미래부 2차관, 김성렬 행자부 차관, 정양호 조달청 청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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