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2시 30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상가에서 안모(58)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미용실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씨는 전진해서 인근 마트 창고를 충격한 뒤 후진하면서 미용실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마트 관계자 김모(61)씨가 차를 피하면서 넘어져 다쳤고, 미용실에 있던 손님 강모(46·여)씨가 유리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나 안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씨는 전진해서 인근 마트 창고를 충격한 뒤 후진하면서 미용실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마트 관계자 김모(61)씨가 차를 피하면서 넘어져 다쳤고, 미용실에 있던 손님 강모(46·여)씨가 유리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나 안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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