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일과 화요일인 3일 전국적으로 봄비치고는 많은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일 오전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3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1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지역은 30~80㎜,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20~60㎜, 강원 영동지방은 5~20㎜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지역은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내려 200㎜ 정도의 강수량을 보이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일 오전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3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1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지역은 30~80㎜,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20~60㎜, 강원 영동지방은 5~20㎜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지역은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내려 200㎜ 정도의 강수량을 보이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6-05-02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