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여자친구 험담해” 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왜 내 여자친구 험담해” 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입력 2016-05-11 16:57
업데이트 2016-05-11 16: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충남 홍성경찰서는 11일 자신의 여자친구를 험담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친구 B(32)씨의 집에서 흉기로 B씨의 복부와 손 등 6곳을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여자친구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