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주한중국대사관에 오물을 투척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12일 오후 7시께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담장 안으로 쓰레기 등이 담긴 봉투를 던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오물을 투척하고 달아나다 대사관을 경비하던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이 남성은 경찰에 강하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고, 휴대전화나 신분증 등 신원을 알 수 있는 물건도 가지고 있지 않아 신원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12일 오후 7시께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담장 안으로 쓰레기 등이 담긴 봉투를 던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오물을 투척하고 달아나다 대사관을 경비하던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이 남성은 경찰에 강하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고, 휴대전화나 신분증 등 신원을 알 수 있는 물건도 가지고 있지 않아 신원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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