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런닝맨 서울편 오늘 방영…한류확산 기대

중국판 런닝맨 서울편 오늘 방영…한류확산 기대

입력 2016-05-27 08:57
업데이트 2016-05-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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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런닝맨, 서울 촬영분 방영
중국판 런닝맨, 서울 촬영분 방영 중국판 런닝맨인 중국 저장위성TV의 ’달려라 형제’ 서울편이 27일 현지에서 방영된다. 2016.5.27
서울시 제공


중국 내 동시간 대 시청률 1위인 예능 프로그램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가 27일 저녁 방영된다.

중국 저장위성TV의 ‘달려라 형제’ 서울편은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10분)부터 전파를 탄다.

중국 시청자들에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뚝섬유원지, 면세점, 용산가족공원 등 서울 곳곳의 매력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의 후예’로 초특급 한류스타로 부상한 송중기씨가 특별 출연해 서울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고 인기 스타 안젤라베이비와 덩차오, 이천, 루한 등 7명이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서울 로케 촬영을 마쳤다. 서울시는 관광 명소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촬영지 추천과 장소 사용 협조 등 지원을 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중국과 동남아의 주요 타깃도시 인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유치해 서울의 명소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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