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0일 경기 용인 처인구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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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1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경북 남부에는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19일 예상 강수량은 경북 남부, 제주도 5∼20m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인 19일까지 전국 내륙에는 강한 일사로 인해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