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폭염 대처법](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7/20/SSI_20160720130815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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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폭염 대처법](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7/20/SSI_20160720130815.jpg)
도심 속 폭염 대처법
서울과 경기도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0일 서울 이태원 해밀톤호텔 수영장에서 관광객들이 태닝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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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같은 시각을 기해 광명·과천·부천·동두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용인·안성·화성·광주시와 양평·연천·가평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로써 지난 19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의왕·하남·이천·여주시를 포함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안산을 제외한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20일 이들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을 보이겠으며, 오는 21일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이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22일에는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 경기북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고려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