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호신용 캡사이신 맞은 김태현 이사장

[서울포토] 호신용 캡사이신 맞은 김태현 이사장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7-28 14:43
업데이트 2016-07-28 14: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호신용 캡사이신 김태현 이사장
호신용 캡사이신 김태현 이사장 화해 치유 재단이 공식 출범한 28일 오후 김태현 재단 이사장이 서울 중구 순화동 재단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다 재단 출범에 반대하는 한 시민단체 회원이 뿌린 캡사이신으로 보이는 액체를 맞아 괴로워하고 있다.
김태현 화해·치유재단 이사장이 28일 ‘화해·치유재단 출범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이동하던 중 한 시민단체 회원이 뿌린 캡사이신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묻어 괴로워하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제압해 체포했다.

이날 정부는 일본 출연금 10억엔으로 운영될 화해·치유재단을 출범했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시민들은 피해자들의 명예와 권리를 한낱 돈의 문제로 전락시킨 박근혜 정부의 한일합의는 전면 무효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