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10분께 부산 중구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동역에 정차한 신평행 1031호 전동차(8량) 아래에서 연기와 냄새가 나는 것을 기관사가 발견했다.
기관사는 전동차에 탑승한 승객 200여명을 하차시킨 뒤 다음 전동차에 승객 전부를 태워 수송했다.
출근 시간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전동차를 옮겨타는 과정에서 큰 혼란이 빚어지지 않았다.
1031호 전동차는 승객 없이 신평 기지창에 입고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하부의 전원장치 과전류 방지시스템 경고등이 켜지고 연기와 냄새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관사는 전동차에 탑승한 승객 200여명을 하차시킨 뒤 다음 전동차에 승객 전부를 태워 수송했다.
출근 시간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전동차를 옮겨타는 과정에서 큰 혼란이 빚어지지 않았다.
1031호 전동차는 승객 없이 신평 기지창에 입고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하부의 전원장치 과전류 방지시스템 경고등이 켜지고 연기와 냄새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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