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초등학교 워터파크 변신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절정에 이른 5일 서울 성북구 숭덕초등학교에 설치된 대형 풀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최근 숭덕초등학교는 운동장에 유아풀장을 비롯해 어른도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중형풀장과 미끄럼틀 등을 설치했다. 이 행사는 6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다. 물놀이를 위해서는 수영모자 또는 일반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제2회 성북문화바캉스 행사는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과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바캉스를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