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정신을 배우자” 부산 이순신 학교 10월 개교

“충무공 정신을 배우자” 부산 이순신 학교 10월 개교

입력 2016-08-26 09:41
업데이트 2016-08-26 09: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배우는 ‘부산 이순신 학교’가 10월 5일 부산시민의 날에 맞춰 개교한다.

부산여해재단은 이날 부산 동구 협성타워 7층의 부산 이순신 학교에서 개교일 기념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개교일에는 개강식을 겸해 재단의 고문인 헌법재판소 김종대 전 재판관이 특강을 한다.

충무공 전도사로 유명한 김 전 재판관은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의 저자다.

학교의 첫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다.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에 2시간씩 10차례 무료로 진행된다.

재단은 9월 24일까지 전국의 30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교육생 20명을 최종 선발한다.

재단은 내년에 유치원·초·중·고교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는 부산여해재단(☎051-440-7011)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