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수능 부정행위자 2명 적발

대구서 수능 부정행위자 2명 적발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16-11-17 13:57
업데이트 2016-11-17 13: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5천200명이 감소한 60만5천987명이 응시했다.  연합뉴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5천200명이 감소한 60만5천987명이 응시했다.
연합뉴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가 끝나자마자 대구에서 부정행위자 2명이 적발됐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 수능 시험에서 부정행위자 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1명은 시험장에 휴대전화 반입이 안 되는데도 숨기고 들어갔다가 1교시가 끝나고 알람이 울리는 바람에 들켰다.

또 다른 1명은 1교시 시험이 끝났는데도 답안지를 작성하다 적발됐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정행위자는 올해 시험을 무효 처리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