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일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일지

입력 2016-11-17 10:09
업데이트 2016-11-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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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8.10 = 전북 익산시 영등동 약촌오거리 부근에서 택시기사 흉기 살인사건 발생. 기사 유모(당시 42)씨 사망.

▲ 2000.8.13 = 경찰, 다방 배달 일하던 최모(당시 16)씨를 유력 용의자로 검거. 목격자에서 피의자로 신분 전환.

▲ 2001.2.1 = 전주지법 군산지원, 살인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5년 선고.

▲ 2001.5 = 최씨 항소심서 징역 10년으로 감형. 상고 포기.

▲ 2003.3 = 군산경찰서, 진범 있다는 첩보 입수하고 수사 착수.

▲ 2006 = 물증 발견되지 않아 수사 종결.

▲ 2010 = 최씨 9년 7개월 만에 출소.

▲ 2013.3 = 최씨 재심 청구

▲ 2015.6.22 = 광주고법, 사건 재심 개시 결정.

▲ 2015.12 = 검찰 항고했지만, 대법원 항고 기각.

▲ 2016.6.16 = 광주고법, 재심 첫 공판 열어

▲ 2016.7.17 =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재심’(가제) 크랭크인, 주연은 배우 정우와 강하늘.

▲ 2016.9.28 = 당시 사건 담당 경찰관, 익산 자택에서 목매 숨져

▲ 2016.11.17 = 광주고법 제1형사부, 최씨에게 ‘무죄’ 선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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