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오늘은 대설…전국 곳곳 오전까지 눈·비

[오늘날씨] 오늘은 대설…전국 곳곳 오전까지 눈·비

이슬기 기자
입력 2016-12-07 08:51
업데이트 2016-12-07 08: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자료사진] 설국!
[자료사진] 설국! 첫눈이 내리는 26일 오후 서울 남산을 찾은 관광객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16.11.26
연합뉴스
대설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전북에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전북, 울릉도·독도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1∼3㎝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2도, 인천 0.9도, 수원 -1.1도, 춘천 -4.2도, 강릉 1.8도, 청주 -3.3도, 대전 -3.7도, 전주 -0.9도, 광주 -1.4도, 제주 5.2도, 대구 -4.4도, 부산 2.1도, 울산 0.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간과 경상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바다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다. 그러나 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