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바르네, 자모원에 성금 전달

동기바르네, 자모원에 성금 전달

입력 2016-12-30 14:16
업데이트 2016-12-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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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3년째, 꾸준한 기부 및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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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류 전문기업 동기바르네가 인천시 중구 경동에 위치한 인천 자모원을 찾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의 일부를 전달했다.
문구류 전문기업 동기바르네가 인천시 중구 경동에 위치한 인천 자모원을 찾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의 일부를 전달했다.
문구류 전문기업 동기바르네가 인천시 중구 경동에 위치한 인천 자모원을 찾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의 일부를 전달했다.

자모원은 대표적인 미혼모 보호시설로, 원하지 않았던 임신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임산부들의 아픔을 덜어주는 기관이다. 특히 미혼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어 미혼모들의 쉼터로 불리기도 한다.

동기바르네가 처음 인천 자모원에 성금을 기부하기 시작했던 것은 2014년. 미혼모들이 현재 앞에 놓인 난관을 잘 이겨내고 사회에 적응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동기바르네 유근탁 상무이사는 “동기바르네 임직원들이 소중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미혼 임산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진출해 적응해 나가기를 응원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미혼모들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동기바르네에서 적극 채용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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