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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금괴 38개 갖고 나가려던 일본인 적발

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금괴 38개 갖고 나가려던 일본인 적발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1-25 18:46
업데이트 2018-01-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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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장식 행사가 열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위로 대한항공 항공기가 날아오르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운영되는 제2여객터미널로 인천공항은 올해부터 연간 총 7200만명의 여객과 500만t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12일 개장식 행사가 열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위로 대한항공 항공기가 날아오르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운영되는 제2여객터미널로 인천공항은 올해부터 연간 총 7200만명의 여객과 500만t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금괴 38개를 몰래 가지고 나가려던 일본인 남성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제2터미널 1번 출국장을 통해 금괴를 밀반출하려던 일본인 A(25)씨를 보안검색 요원이 적발해 세관에 인계했다. 이 남성은 자신의 가방에 1㎏짜리 금괴 38개를 감추고 나가려다 보안검색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금괴 반출에 고의성이 있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금괴 밀수로 의심되는 사건이 적발된 것은 지난 18일 개장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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