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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직접 보자” 항소심 방청 경쟁률 6.6대 1

“이재용 직접 보자” 항소심 방청 경쟁률 6.6대 1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1-31 16:04
업데이트 2018-01-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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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방청권 추첨 경쟁률이 6.6대 1을 기록했다.
법정 향하는 이재용
법정 향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7일 오전 삼성그룹 전?현직 임직원들의 뇌물공여 혐의 관련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도착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고법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 이 부회장의 선고 공판 방청권 신청에 총 210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전체 105석 중 일반인에게 배정되는 좌석이 32석으로 6.56대 1의 경쟁률이다. 다만 지난해 8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기록한 방청권 추첨 경쟁률 15.1대 1보다는 하락했다.

이날 당첨된 응모자는 재판 당일인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5분부터 법원 서관 1층 6번 출입구 앞에서 방청권을 배부받으면 된다.

본인 신분증과 응모권 부본을 지참해야 하며 좌석은 임의로 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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