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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화재 부상자 1명 늘어…152명 중 3명 위독

세종병원 화재 부상자 1명 늘어…152명 중 3명 위독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2-01 10:54
업데이트 2018-02-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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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흘째인 28일 화재 현장인 세종병원과 세종요양병원에 환자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비상탈출용 구조대가 5, 6층에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흘째인 28일 화재 현장인 세종병원과 세종요양병원에 환자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비상탈출용 구조대가 5, 6층에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부상자가 1명 더 늘어 152명으로 집계됐다.

1일 밀양시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박모(88·여) 씨가 기침 등 증세를 보여 밀양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다.

박 씨는 원래 세종요양병원 6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였다.

박 씨는 화재 직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뒤 다시 입원해 이번 화재 부상자로 집계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로써 총 부상자가 15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가운데 3명이 위독하고 9명이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6일 밀양시 세종병원 1층 응급실 내 탕비실 천장에서 난 불로 발생한 사망자는 현재 39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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