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자국의 올림픽 선수단 활동을 돕기 위해 파견된 외국인이 평창에서 내국인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과 평창조직위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30분께 평창군 평창선수촌 올림픽 빌리지 플라자 내 홍보부스에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외국인 남성 A씨가 내국인 20대 여성 B씨를 강제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는 동유럽계 외국인으로, 자국의 올림픽 선수단 활동을 도와주기 위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손을 잡고 허리를 감싸 안으며 들어 올리는 등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추행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경찰과 평창조직위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30분께 평창군 평창선수촌 올림픽 빌리지 플라자 내 홍보부스에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외국인 남성 A씨가 내국인 20대 여성 B씨를 강제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는 동유럽계 외국인으로, 자국의 올림픽 선수단 활동을 도와주기 위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손을 잡고 허리를 감싸 안으며 들어 올리는 등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추행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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