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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올림픽 컬링경기 내내 걸었던 ‘금목걸이’ 눈길

영미, 올림픽 컬링경기 내내 걸었던 ‘금목걸이’ 눈길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8-03-01 17:14
업데이트 2018-03-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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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깜짝 놀래키며 ‘영미’ 유행어까지 낳았던 ‘여자컬링 은메달’ 한국여자 컬링대표팀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금목걸이’를 걸고 경기를 치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미가 몰래 목에 감추고 경기했던 그 금목걸이
영미가 몰래 목에 감추고 경기했던 그 금목걸이 팀킴 인스타그램 캡처
1일 여자컬링 대표팀은 최근 개설한 ‘팀 킴 컬링’ 인스타그램에 평창올림픽 금메달 모양을 본뜬 목걸이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 목걸이를 하고 경기를 치른 김영미의 사진도 담았다.

이들은 해시태그로 ‘우리가 만든’, ‘우리가 만들’, ‘금메달’, ‘올림픽 기간 동안’, ‘항상 걸고 있었던’, ‘열망’이라고 적어 이 금빛 목걸이를 달고 평창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웠음을 암시했다. 또한, 다음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의지도 드러냈다.

팬들은 “은메달도 충분히 값지다”고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금목걸이가 엄청 팔리겠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평창올림픽 기간에 휴대전화를 반납하며 외부 소식을 끊었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영미가 몰래 목에 감추고 경기했던 그 금목걸이
영미가 몰래 목에 감추고 경기했던 그 금목걸이 팀킴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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