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서 대한항공-아시아나기 접촉사고…기체 일부 손상

김포공항서 대한항공-아시아나기 접촉사고…기체 일부 손상

입력 2018-06-26 09:55
업데이트 2018-06-26 10: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한항공 정비사들이 지난 27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대한항공 항공기 격납고에서 항공기를 정비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2016.5.29  연합뉴스
대한항공 정비사들이 지난 27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대한항공 항공기 격납고에서 항공기를 정비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2016.5.29
연합뉴스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서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공항공사와 항공사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쯤 김포공항 국제선 주기장에서 이륙 전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OZ3355편의 날개가 대한항공 KE2725편의 꼬리 부분이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 탑승객은 없었으며, 기체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해당 항공편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항 관계자들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