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김명철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5명이‘25회 일본물리치료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과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을지대 제공)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물리치료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에서 6개 대학교, 일본에서 3개 대학교, 중국에서 중국재활연구소 부설 재활병원 물리치료사들이 참여하여 물리치료 각 분야에 대한 학술연구 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수민씨는 김명철 교수의 지도하에 ‘회전근개에 문제가 있는 중년 여성의 운동 프로그램의 비교에 대한 연구’를 구술 발표했고, 박미혜, 안청좌, 김동현, 이현재, 김해인씨 등은 ‘정적과 동적 운동을 활용한 복직근의 활성도 비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감염에 대한 인식도 조사’ 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이 발표에서 김명철 교수와 이수민씨는 공동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박미혜씨 등이 발표한 포스터 논문 3편이 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김명철 교수는 “한중일이 함께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각국의 물리치료 현황과 연구 트렌드를 교류하고, 심화된 연구와 의료시스템 개선에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