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이항진 여주시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8-06 20:57
업데이트 2018-08-06 21: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릴레이 하나, 둘 이어지면 루게릭 병원 건립 가능”

이미지 확대
이항진 여주시장이 6일 오후 시청광장에서 루게릭병원 건립을 기원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SNS 캡처)
이항진 여주시장이 6일 오후 시청광장에서 루게릭병원 건립을 기원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SNS 캡처)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이 6일 오후 시청광장에서 루게릭 환자 요양병원 건립을 기원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엄태준 이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 다음 도전자로 이시장은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유영설 여주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를 지목하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성금을 기부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벤트로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3명의 동참자를 지목하고 성금을 기부하게 된다.

이날 이 시장은 “지금도 희귀병에 시달리는 환우들이 많다. 오늘 루게릭병원 건립을 위해 아이스버킷에 동참하게 되었다. 릴레이가 하나, 둘 이어지면 결국 루게릭병으로 고생하는 환우들을 위한 병원 건립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