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대전현충원서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

소방청, 대전현충원서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

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입력 2018-10-28 22:44
업데이트 2018-10-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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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묵 소방청장이 지난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조종묵 소방청장이 지난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소방청은 지난 27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제15회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가 주관, 국가보훈처가 후원했다. 조종묵 소방청장과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은 자신을 희생한 소방관들을 추모하고자 2004년 시작됐다. 초기에는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가 이끌었지만 2016년부터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있다.

현재 국립묘지에는 모두 127명의 소방공무원이 안치돼 있다. 이 가운데 대전현충원에 114명이 영면 중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8-10-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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