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포르쉐 차량, 빗길 교통사고…20대 운전자 사망

울산 포르쉐 차량, 빗길 교통사고…20대 운전자 사망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4-29 17:56
업데이트 2019-04-29 17: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사고 난 포르쉐
사고 난 포르쉐 29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교 인근 도로에서 포르쉐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옆길에 주차된 차량 등을 잇달아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소방관들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2019.4.29 [울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29일 오전 11시 48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인근 도로에서 포르쉐 718 빅스타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옆길에 주차된 차량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포르쉐 운전자 A(21)씨가 숨졌다.

경찰은 양산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쉐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갓길 전신주와 차량 2대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