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3명 추가발생...1명은 3차 감염

부산 ,코로나19 3명 추가발생...1명은 3차 감염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4-22 10:59
업데이트 2020-04-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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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22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 중1명은 128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3차 감염자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131번 확진자는 부산북구에 거주하는여성(71세)으로 12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다.129번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간호사인 딸(129번)로부터 감염됐다.

이에따라 131번 환자는 ‘3차 감염자’가 됐다.

이날 131번 확진자 외에도 해외 입국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0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일본에서 입국한 여성(37세)으로 남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다.

또 132번 확진자는 여성(29세)으로 거주지가 수영이며, 지난 11일 미국에서 입국해 호텔에서 자가격리중이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이날 확진자가 3명 추가되면서 부산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2명으로 늘었다.

완치자는 112명, 지료 중인 환자는 17명, 사망자는 3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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