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노총, ‘코로나19 노사정합의안’ 부결

[속보] 민주노총, ‘코로나19 노사정합의안’ 부결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7-23 21:07
업데이트 2020-07-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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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주재하는 정세균(왼쪽 세 번째)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노사정 대표자들이 참여해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동명 한국노동 위원장, 정 총리,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합뉴스
사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주재하는 정세균(왼쪽 세 번째)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노사정 대표자들이 참여해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동명 한국노동 위원장, 정 총리,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이 23일 부결됐다.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71차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 찬반투표 결과 재적 대의원 1479명 가운데 1311명이 투표해 과반수인 805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찬성표와 무효표는 각각 499명, 7명이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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