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출시에도 품절”...또 화제 된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재출시에도 품절”...또 화제 된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7-28 14:37
업데이트 2020-07-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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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오늘 재출시된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이 첫 날부터 매진되며 품절 대란을 이어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봄 ‘품절 대란’을 불러왔던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을 28일부터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당시 710㎖의 큰 용량으로 주목 받았던 콜드컵은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색이 변하는 기능이 있는 플라스틱 텀블러다. 컵, 리드, 빨대가 5개씩 들어있는 한 세트는 2만5000원에 판매됐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을 2개로 제한했지만, 출시일인 28일 오전부터 대부분 매장에서 오픈과 동시에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같은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구입에 성공한 네티즌들의 후기가 오랄왔다. 네티즌들은 “지난번 출시 때는 인당 수량 제한이 없어서 못 샀는데 이번에는 수월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줄 섰는데 내 앞에서 품절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원래 가격의 두 배를 웃도는 4만원 가량에 판매한다는 글이 줄을 이었다.

앞서 스타벅스는 ‘서머 레디백’과 ‘서머 체어’에 이어 ‘21주년 기념 초록색 장우산’까지 연이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면서 화제를 모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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