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산부인과 간호조무사 확진... “접촉자 22명 자가격리”

서울 강남구 산부인과 간호조무사 확진... “접촉자 22명 자가격리”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8-20 16:40
업데이트 2020-08-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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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산부인과 간호조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구는 논현동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 한 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벌인 뒤 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6명과 임산부 6명 등 총 2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 산부인과와 같은 건물에 산후조리원도 입주해 있으나, 산부인과와는 분리돼 있다고 구는 전했다.

강남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병원 모든 직원과 입원 중인 환자, 조리원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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