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29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0.12.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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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일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늘어 누적 5만 97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046명)보다 4명 늘어나면서 이틀째 10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25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30명)보다 5명 적지만, 이틀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갔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20명 추가돼 누적 879명으로 늘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