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연휴 첫날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40대 아들 체포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2-12 14:24 업데이트 2021-02-12 18:39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1/02/12/20210212500051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설 연휴 첫날 6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A(42)씨를 체포해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신병력이 있는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전날 오후 7시 8분쯤 병원 치료를 권하는 어머니에게 불만을 품고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상처를 입혔다.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평소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