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물류센터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울산 북구 물류센터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7-08 06:11
업데이트 2021-07-08 06: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울산 진장동 물류센터 화재.  YTN 캡처
울산 진장동 물류센터 화재.
YTN 캡처
울산시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8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쯤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당국이 관할 소방서및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차 50대가량이 출동해 진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 근처로 일반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주변 도로를 통제 중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