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1일 연속 네 자릿수...코로나19 신규 확진 1455명

[속보] 11일 연속 네 자릿수...코로나19 신규 확진 1455명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7-17 09:44
업데이트 2021-07-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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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선별진료소
폭염 속 선별진료소 폭염이 기승을 부린 16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7.16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55명 늘어 누적 17만65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536명)보다 81명 줄어든 수치이지만, 확진자 수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네 번째로 큰 규모다. 또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404명, 해외유입이 51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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