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협회 354지구 임원 간담회… “본부에 한국 측 연수위원 증원 요구”

라이온스협회 354지구 임원 간담회… “본부에 한국 측 연수위원 증원 요구”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1-07-19 21:10
업데이트 2021-07-20 00:5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양주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의장이 19일 서울 종로 라이온스회관에서 열린 2021~2022 제1차 임원 간담회 중 이영자 직전 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양주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의장이 19일 서울 종로 라이온스회관에서 열린 2021~2022 제1차 임원 간담회 중 이영자 직전 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집행부와 산하 8개 지구 총재 등이 참석하는 임원 간담회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 라이온스회관에서 열렸다.
이미지 확대
양주환 354-D지구 직전 총재
양주환 354-D지구 직전 총재
양주환(354-D지구 직전 총재) 의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회원 수 세계 3위, 국제라이온스재단(LCIF) 봉사기금 출연 규모 세계 4위에 걸맞은 대우를 제대로 못 받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한국 측) 권리를 찾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5명, 20명, 10명 수준으로 제한돼 있는 각종 연수위원을 우리 실정에 맞게 증원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양 의장은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면서 “‘역대 최고의 총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복합지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규동·구제길 국제이사, 오인교 국제재단이사, 복합지구 김순영 사무총장과 윤관식 재무총장, 송영수·권명화·박종화·현창기 부총장, 354-D지구(서울 이남) 하강수 총재를 비롯해 복합지구 산하 서울 경기 강원 인천 제주 지역 8개 지구 총재들이 모두 참석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21-07-20 25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