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대본 “오늘 확진자 2000명 넘어…수도권 비중 80%”

[속보] 중대본 “오늘 확진자 2000명 넘어…수도권 비중 80%”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9-15 08:43
업데이트 2021-09-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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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1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을 넘어서고, 수도권지역 감염자 수는 전체의 8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0명대 확진자는 지난 9일(2049명) 이후 6일 만이다.

전 2차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우려가 큰 만큼 국민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불요불급한 사적모임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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