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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없어 수사에 긴 시간”…이규한, ‘폭행 시비’ 검찰 송치

“CCTV 없어 수사에 긴 시간”…이규한, ‘폭행 시비’ 검찰 송치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11-09 00:27
업데이트 2021-11-0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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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
배우 이규한.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배우 이규한(41)씨가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8월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이씨를 이달 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혐의 명이나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당시 상황을 촬영한 CC(폐쇄회로)TV가 없고,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엇갈리는 등 따져볼 부분이 많아 수사에 긴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씨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며 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이씨는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를 잇따라 하차한 바 있다.

지난 5일 그가 천재 검사 이민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측은 “이규한이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도 “개인 사정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며 최덕문 역으로 출연 예정이던 이씨의 소식을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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