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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수상

계명대,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수상

한찬규 기자
입력 2021-11-11 17:27
업데이트 2021-11-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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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계명대가_국외봉사활동을_마무리_하고_작별인사를_나누며_눈물을_흘리고_있다(2014년_동계_라오스_국외봉사활동)
(계명대)계명대가_국외봉사활동을_마무리_하고_작별인사를_나누며_눈물을_흘리고_있다(2014년_동계_라오스_국외봉사활동)
계명대가 ‘제9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은 실천적 인성시민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단체 및 학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899년 대구에 설립된 제중원(계명대 동산병원 전신)이 보건교육과 의료봉사를 시작한 것이 계명대 창립의 바탕이 됐다. 제중원의 창립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계명대는 지난 122년 동안 인성시민교육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지역과 세계에 빛을 전하는 글로벌 시티즌’프로그램은 3년간 4만 명이 넘는 학생들을 가르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글로벌시티즌십’을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 비전교육을 통한 자기를 비추는 빛, 소통과 공존교육을 통한 타인을 비추는 빛, 글로벌 시민소양교육을 통한 세계를 비추는 빛을 만드는 이론 및 실습교육을 해왔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인성은 계명대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이며, 인성교육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핵심과제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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