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88개 대학 138개 팀이 참가했다.
CSS팀의 손승호(25) 학생은 “보안에 취약한 계층인 4-50대 뿐만 아니라 노년층, 청소년층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하여 국내 개인 정보 및 금융 정보 유출과 관련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상용 지도교수는 “머신러닝이라는 분야가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전문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과수업과 병행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