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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서 크레인 작업 중 근로자 1명 사망

현대중공업서 크레인 작업 중 근로자 1명 사망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1-24 19:01
업데이트 2022-01-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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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과 기둥 사이에 끼이는 사고 당해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24일 오후 5시 25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가공소조립부 소속 근로자 50대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날 2야드 가공소조립에서 작업을 위해 AC210 리모컨크레인으로 3톤 가량에 판계 부재 적치 중 지상장비 용접겐트리 DA217 서편 주행 지지부 사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참담한 심정으로 사과드린다”며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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