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인천 코로나 확진 1000명 돌파…1029명 역대 최다

인천 코로나 확진 1000명 돌파…1029명 역대 최다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2-01-27 10:26
업데이트 2022-01-27 10:2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담 병상 가동율은 ‘안정적’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00명 넘게 발생했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29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일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인 25일의 879명이 하루 만에 깨진 것이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3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63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16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76명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6명은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로 분류됐고 부평구 주점과 서구 요양원 등과 관련한 확진자는 1∼3명씩 늘었다. 이날 현재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4만 6258명이다.

인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79개 중 24개(가동률 8.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597개 중 313개(가동률 19.6%)가 각각 사용 중이다.

한상봉 기자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