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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중부 내륙 ‘큰 눈…’ 29~31일 대체로 맑아

설날 중부 내륙 ‘큰 눈…’ 29~31일 대체로 맑아

손지민 기자
입력 2022-01-27 20:10
업데이트 2022-01-2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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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오전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을 지나가고 있다. 2022.1.19  연합뉴스
서울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오전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을 지나가고 있다. 2022.1.19
연합뉴스
설 연휴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기온이 올라 31일까지 평년 기온(최저 영하 9도에서 0도·최고 영상 2∼9도)을 유지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서쪽에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하늘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1일에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호남 등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북한 쪽을 지나가는 저기압 때문에 남서쪽에선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바람이 들어오고 서쪽에 형성된 고기압 영향으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해상에 눈구름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은 비보다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눈이 다음달 1일 새벽과 오전 사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기상청은 변수가 많아 구체적인 적설량 예상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손지민 기자
2022-0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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