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장 4000㎡ 전부 태워
“용접 부주의로 화재 추정”
충북의 한 양계장에서 큰 불이 나 산란계 4만 800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12시 38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 화학차 2대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1시간 28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양계장 6개동 중 4개동(4052㎡)이 모두 탔고, 산란계 4만 800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접 부주의로 화재 추정”
충주 양계장서 불…산란계 4만 8000마리 떼죽음
화재 현장. 충북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12시 38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 화학차 2대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1시간 28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양계장 6개동 중 4개동(4052㎡)이 모두 탔고, 산란계 4만 800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