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능시험장에 마련된 분리 시험실

[포토] 수능시험장에 마련된 분리 시험실

김태이 기자
입력 2022-11-15 15:56
업데이트 2022-11-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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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 사대부고에 마련된 수능 시험장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수험생을 위한 분리 시험장을 점검하고 있다.

교육부는 확진 수험생이 별도로 시험을 볼 수 있는 학교와 병상이 충분하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확진될 경우 곧바로 관할 교육청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수능 지원자들은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지체 없이 확진 사실을 24시간 운영되는 관할 교육청 수능 코로나19 상황실에 유선으로 통보해야 한다.

수능 전날인 16일 검사를 받아야 할 경우 가급적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빠르게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한다고 교육부는 권고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확진 수험생 발생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는 병·의원에도 수능 수험생 확진 사실을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하고 코로나19 정보 관리시스템에 입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능 수험생 중 확진자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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