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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5개 종목 하한가’ 주식카페 운영자 압수수색

檢, ‘5개 종목 하한가’ 주식카페 운영자 압수수색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6-15 19:08
업데이트 2023-06-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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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의 전경. 연합뉴스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의 전경. 연합뉴스
검찰이 ‘5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15일 온라인 주식정보 카페 운영자 강모(52)씨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강씨의 주거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주식거래와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강씨는 전날 동일산업·동일금속·만호제강·대한방직·방림 등 5개 종목 주가가 하한가를 찍으며 동반 추락한 배경으로 지목된 네이버 카페 ‘A투자연구소’ 운영자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이들 종목 주가가 폭락하기 전부터 시세조종 등 의심 정황을 포착해 불공정 거래 여부를 주시하다가 최근 최근 강씨를 출국금지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식시장에서 일제히 하한가에 진입한 5개 종목에 대해 이날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 거래를 정지하기로 하고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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