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개발 기업 지원

대구시,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개발 기업 지원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3-06-19 17:42
업데이트 2023-06-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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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에이비에이션의 UAM 기체 ‘S4’. 연합뉴스
조비 에이비에이션의 UAM 기체 ‘S4’. 연합뉴스
대구시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전기차·자율차·수소차 분야가 주를 이뤘지만 올해부터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기업도 추가해 이 분야와 관련한 핵심부품 기술 개발을 돕는다.

사업 구체화를 통해 매출 증가가 가능한 기업, 다른 업종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진출하려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과제당 최대 2년간, 6억여원을 지원한다.

희망 업체는 다음 달 3일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미래자동차사업단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사전 검토한 후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체계, 기술성 및 사업성, 계획의 적정성, 정책부합성 등을 평가한 후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또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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